구포장날 탓인지 강아지파는 사람과 수도밸브 파는 사람이 모임주변에서 장사를 한다.
기도를 하고 복음을 전한다.
오늘도 학생들이 많이 지나간다.
강선영자매 화단에 앉아있는 두명의 여학생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한다.
짧지않은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다.
두명다 교회다니지는 않지만 복음을 전했을 때 믿겠다고 한다. 이내 영접할 것을 권하고 기도하려는 데
어-- 여-기-서 요?  망설이는 차에 한 학생은  어 !엄마가 왔어요 하고 한 학생은 친구가 와 있네요.하면서
일어나면서 집에가서 꼭 기도할께요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떳다한다.
몇주째 교회다니면서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 복음을 전할때면 몇몇사람들이 고개를 설교하는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고개를 돌린다.
신호등이 바뀌기 전에 듣게되는 복음의 말씀과 순종치 아니한 자들이 받게될 형벌을 통해서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말씀을 선포한다.

모임장소에서 박명호형제(와 친구들) 를 만났다.
선영이 태영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내일 오전예배 참석하고 점심때 가야된다고 하며 내일 오기로
약속했다 한다.

오늘도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보호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모임을 마쳤다.


 * 참여 인원  ---  5명  (강승훈,강선영,강혜영,강태영,강태호)
 * 거리설교 ---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