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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 보고

남포동에서(나의자랑,주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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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개인구령 작성일05-05-03 20:58 작성자 강승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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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안에서 기도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을 의지하고 나가겠습니다.라고
  고백했을때, 새 힘을 얻는다.
  목소리도 커진다. 담대함을 얻었다.

 도착 하자마자 한 아저씨와 여동생,그리고 아저씨의 아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교회다닌지 얼마 안된 세 사람이다.
 아저씨 빼고 아가씨와 아들이 영접기도를 한다.
 신호는 이미 두번이나 바뀌었다.
 아저씨는 영접하지 않았지만
 방해하지도 않고 그냥 기다리고 있었다.

 마귀의 반격이 시작된다.
 교회에 다니는 두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한다.
 듣는가 싶더니 지옥에 대한 경고의 말을 전하는데
 한 아주머니 앙칼진 목소리로 한마디 뱉는다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짜증난다는 듯이 화썩인 말로
 "그런 예기는 하면 안되는거예요!"
 이렇다고 복음의 능력이 도망가겠는가!
 복음지를 만지락 거리는 다른 아줌마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뒤쪽에서
 구원받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에 대해
 그 아주머니와 함께 듣도록 큰소리로 전한다
 신호가 바뀌는 순간 메세지도 끝이난다.
 불쌍한 사람들...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은
 신호가 바뀌어도 예비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 주셨고
 5명의 혼들을 이겨올수 있게 해주셨다.

 차 안으로 와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지금도 계속해서 고백되어지는 한가지가 있다.
 나의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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