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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 보고

주님의 위로와 감사 - 새 힘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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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거리설교 작성일17-05-27 21:50 작성자 서면구령모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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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주 구령장소에 도착해 보니 부친님께서 두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모임시간 10분전쯤인것 같다.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내고 난 후 영접했습니까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신다. 모임에 참여하실땐 항상 롯데백화점 지하광장에서 거리설교와 복음을 전하시고 위로 올라오셔서 함께 구령시간을 갖고 계시다. 그 모습에 도전과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도 함께 기도를 한 후 복음을 전한다. 육성으로 거리설교를 해야되는 상황인데도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로 죄와 보혈과 지옥에 대해 설교하신다. 듣는 나 자신도 아멘!아멘! 증축공사와 주변상인들의 집회가 있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2명의 혼들을 이겨오게 해 주셨다.

2.거리설교중이었고 한 아주머니가 신호등을 건너와서 뒤쪽에 서서 전도지를 읽는 모습이 보인다. 한 자매님이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손에 무언가 들고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혹시 이단아니죠?라고 물어봐서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수고하시네요 하면서 손에들고 있던 과일음료 2잔을 건네주고는 이내 자리를 떠난다. 감사의 손길에 더욱 다가가서 구원에 대해 좀더 나누고 확인과 확신을 받았으면 좋으련만 기회를 주지않고 그냥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래도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3. 세명의 여학생들에게 자매님이 복음을 전한다. 한 학생은 주일학교 선생님하고 기도를 했었던것 같다고 한다. 두명의 학생에게 지옥과 복음을 전하고 받아들이고 기도하겠다고 해서 함께 영접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 듣고 있던 그 학생이 슬그머니 들어와서 함께 기도를 했다고 한다.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신다.

4. 교회에 다니는 한 학생을 만났다. 구원받았느냐고 물어보니까 학생대답이 예, 점차로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한다. 아~점점 구원받아가고 있다는 말이구나?라고 하니까 예. 라고 대답한다. 다시 죄와 지옥과 복음에 대해 전도지를 보여 주면서 설명해주고나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면 프러포즈를 하는데 한번만 하면 되듯이 하나님앞에 자신이 죄인인 것을 자백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기도를 하면 된단다. 영접기도인데 한 번만 하면 되는거지. 함께 영접기도를 한 후 구원의 확신을 말해주고 보낸다. 이후에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두 차례에 걸쳐 만나게 된 네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와 함께 구원의 확신을 말해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다.

5. 처음 모임을 시작할 때 구원받은 학생인데 항상 마칠때 쯤이면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던 학생이다. 한달만에 다시 만나는것 같다. 기쁘게 인사를 하더니
나를 보면서 뒷걸음질로 가면서 다음주에도 오시죠?라고 물어본다. 그래~!라고 대답해준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물어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에서는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감사가 넘쳐 나온다. 모임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올때면 버려진 전도지가 거의 없는데 (학생들이 예의가 있는듯한것이 받아들면 많은 학생이 보지 않더라도 가방에 넣고 간다) 오늘은 갈기갈기 찢어서 버린 것이 한 장 보인다. 내심 이곳에 아직 복음을 들어야 될 불쌍한 혼들이 아직 많구나! 주님! 이 죄인을 주님오실때까지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해 드린다. 더욱 새 힘을 얻는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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